김석훈 결혼, 48세 뒤늦은 결혼
김채현 기자 기자
입력 2019 05 24 13:25
수정 2019 05 24 16:33
24일 배우 김석훈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김석훈 씨가 오는 6월 1일, 서울 모처의 교회에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 신부는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쌓아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한 가정을 이루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998년 SBS 드라마 ‘홍길동’을 통해 데뷔한 김석훈은 드라마 ‘토마토’ ‘반짝반짝 빛나는’ ‘징비록’ ‘엄마’ 등에 출연했다. 박선영 아나운서와 함께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의 진행을 맡고 있다.
김석훈 결혼 관련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금일 오전 보도된 배우 김석훈 씨 결혼 소식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김석훈 씨가 오는 6월 1일, 서울 모처의 교회에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부는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쌓아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 가정을 이루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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