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고통호소, “무심코 던진 돌에..” 악플러들에게 일침
김채현 기자
입력 2019 10 14 13:19
수정 2019 10 14 14:21
이혜원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지나가는 속도라는데 너무 공감.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들”이라고 글을 적기 시작했다.
이어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는 미덕이랄까. 인생이 가르쳐 준 것 아이가 커가면서 내면이 아름다워지고 싶어 더더더 열심히 사는 사람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혜원은 악플러를 언급하는 듯 “댓글 보면서 난 뭘 그리 죄를 지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새벽이네요”라며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었다지요”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이혜원은 지난해에도 악플에 괴로움을 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기사에 달린 악플을 언급하며 “한 눈 감고, 한 귀 닫고 살랍니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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