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故 설리 애도 “추억 간직할게, 무척 보고싶다”
임효진 기자
입력 2019 10 16 15:23
수정 2019 10 16 15:32
최자는 지난 2015년부터 설리와 약 2년 7개월간의 열애 끝에 2017년 결별했다. 최근 설리는 JTBC2 ‘악플의 밤’을 통해 최자와의 공개연애를 후회하지 않는다며 “내 편이었던 사람을 길 가다 만나면 너무 반갑고 가족 같을 것 같다”, “밥도 사주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설리는 14일 오후 3시 21분경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자택 2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1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로부터 범죄혐의점이 없다는 1차 부검 결과를 받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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