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김강열♥박지현, 핫팩시그널 “역대급 설렘” [EN스타]
임효진 기자
입력 2020 06 25 10:19
수정 2020 06 25 10:19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제주도 1박2일 여행을 떠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남자 출연진들은 여자 출연진들이 적은 문구가 있는 카드를 하나씩 선택해 데이트를 하게 됐다. 그 결과 임한결·서민재, 정의동·이가흔, 천인우·천안나, 박지현·김강열이 데이트를 하게 됐다.
데이트 장소에서 박지현을 만난 김강열은 “반 포기 상태였는데 되게 반갑다. 재밌어진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난 이제 됐다. 성공했다. 운명에 맡겼는데 말이 안 된다”며 기뻐했다. 박지현 또한 “오빠 안 나올 줄 알았다. 운을 다 썼다고 생각했다”고 맞장구쳤다.
데이트를 끝내고 숙소로 돌아가는 택시 안에서 김강열은 박지현의 손에 있는 핫팩을 만지는 동시에 손을 잡았다. 이를 보던 MC들 또한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 문자를 보내며 ‘하트시그널’을 보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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