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수영선수’ 정다래, 결혼 뒤 전해진 안타까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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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수영 국가대표 정다래
남편 전처 ‘명예훼손’ 고소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다래(32)가 남편 A씨의 전처를 고소했다. SNS 캡처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다래(32)가 남편 A씨의 전처를 고소했다. SNS 캡처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다래(32)가 남편 A씨의 전처를 고소했다.

지난 16일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정다래와 A씨는 A씨의 전처 B씨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B씨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A씨가 양육비를 미지급했다고 주장해왔다.

그는 이 과정에서 정다래의 이름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결국 정다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닫았다.

A씨는 “2017년 9월 사업이 힘들어져 강제집행이 들어오자 A씨를 보호하기 위해 위장이혼을 했다. 위장이혼 후 모든 통장 거래와 부동산 명의를 전처 명의로 했고, 재산을 돌려달라 했지만 전처는 재산을 돌려주지 않고 양육비 지급을 주장했다”고 텐아시아에 전했다.

한편 정다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출전한 여자 수영 국가대표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평영 2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는 2015년 부상 후유증으로 은퇴를 결정했다.

정다래는 이후 ‘마이 리틀 텔레비전’, ‘아이콘택트’, ‘노는 언니’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다, 지난해 9월 약 1년간 교제해 온 A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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