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전미라와 가슴 찢어지는 소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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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부친상에 전미라 애도

가수 윤종신
가수 윤종신
가수 윤종신이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다.

윤종신의 소속사는 “윤종신이 12일 부친상을 당했다. 현재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이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5일 오전 7시다. 또 장지는 창원 천자봉공원이다.

윤종신의 아내인 전미라는 13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고 사랑하는 우리 아버님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쉬세요. 평소에 건강하셨던 분이어서 이번 여름이 마지막일 줄은 몰랐어요. 거기에는 아픔도 고통도 없으실 거예요”라고 전했다.

이어 “어머님 손 붙잡고 만나고 계세요. 마지막 아주 고통스럽지 않았던 것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아버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주신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윤종신은 1990년 가수 015B 정규 1집 ‘텅 빈 거리에서’ 객원보컬로 가수 데뷔했다.

윤종신은 이듬해 1991년 솔로 1집을 냈다. 1990년대 중반까지 너의 결혼식, 오래전 그날, 환생 등 독자적으로 적잖은 히트를 기록했다. 정규 4집부터는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프로듀싱도 겸했다. 이후 5집부터는 작품 주의 싱어송라이터로 완연히 거듭났다. 객원보컬로 시작하여 프로 작곡가, 작사가로 인정받은 가수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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