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한 줄…” 현아♥용준형 결혼식서 포착된 ‘뜻밖의 인물’
입력 2024 10 12 09:11
수정 2024 10 12 12:57
가수 조권이 현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조권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조권은 현아를 끌어안고 환하게 웃고 있었다.
조권은 사진과 함께 “내가 중학교 2학년 15살 때, 네가 초등학교 12살이었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네. 행복하렴 현아”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조권은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부터 현아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앞서 올해 초 현아가 용준형과의 열애를 인정한 이후 조권을 비롯해 여러 연예인들이 현아의 소셜미디어(SNS) 계정 팔로우를 취소하며 ‘손절 의혹’이 나오기도 했다.
현아와 용준형은 이날 서울 삼청각에서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SNS에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현아는 허벅지 위로 올라오는 초미니 웨딩드레스에 빨간색 굽 낮은 구두를 신은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용준형과 손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열애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9개월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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