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이 전한 막내 ‘깜짝’ 근황…“만세, 지역 검도 대회서 3등 했다”
입력 2024 10 23 17:02
수정 2024 10 23 17:02
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 아들 중 막내인 만세군의 근황을 전했다.
송일국은 23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만세가 지역 검도 대회에서 3등을 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검도 대회에 출전한 만세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만세군을 응원하러 온 대한군과 민국군의 모습도 담겨 있다.
송일국은 2008년 판사 정승연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뒀다.
송일국과 세쌍둥이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6월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폭풍 성장’한 모습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특히 ‘삼둥이’는 현재 모두 키 170㎝가 넘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아내와의 연애사도 공개했다.
그는 “아내를 소개해 준 사람이 연예부 기자였다”면서 “마침 아내가 시간이 되는 날이 광복절이라서 그날 소개팅을 했는데 첫눈에 반했다”고 전했다.
송일국은 또한 작품 출연 섭외가 줄었다는 고충을 전하면서도 “일보다 가족이 우선”이라며 진한 부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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