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임현주, 안타까운 ‘결별’…공개 열애 1년만
입력 2024 11 05 18:15
수정 2024 11 05 18:15
배우 곽시양(37)과 임현주(31)가 결별했다.
5일 곽시양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 측은 “결별한 게 맞다.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임현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측도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곽시양과 임현주는 지난해 9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인들이 모인 사석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 인정 이후 두 사람은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럽스타그램’을 올리기도 했다.
곽시양은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출연해 연인인 임현주를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곽시양은 “지금의 여자친구(임현주 분)가 배드민턴 채를 어깨에 둘러메고 축 늘어진 운동복을 입고 귀엽게 당차게 걸어오더라. 그 모습이 저에게는 너무 귀여웠다. 거기에 꽂혔다”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공개 열애 1년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1987년생인 곽시양은 2014년 독립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했다.
곽시양은 이후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오 나의 귀신님’, ‘마녀보감’, ‘쌈, 마이웨이’, ‘홍천기’, ‘미남당’, ‘재벌X형사’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굿 파트너’에 특별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년 공개 예정인 ‘그놈은 흑염룡’ 출연을 앞두고 있다.
1992년생인 임현주는 2018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임현주는 그해 웹드라마 ‘팔로우미’ 시즌10을 시작으로 배우 활동에 나섰으며 티빙 시리즈 ‘백수세끼’, 카카오TV ‘미스터LEE’ 등에 출연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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