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서 수천만원 모으더니…김구라 아들, ‘뜻밖의 결정’ 내렸다
입력 2026 02 24 17:38
수정 2026 02 24 17:38
래퍼 그리가 군 복무 동안 모은 2000만원으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리는 2024년 7월 입대해 해병대 제2사단 포병여단에서 현역으로 근무하다 최근 만기 전역했다.
그는 이날 시청자들 앞에서 씩씩하게 전역 신고를 한 뒤 “방송 나가는 곳마다 전역 신고를 하고 있다”며 “언제까지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쑥스러워했다.
그리는 2년 전 입대 당시를 떠올리며 첫날부터 후회가 밀려왔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문 열자마자 후회했다. 가족들한테 큰절 올리고 ‘이등병의 편지’가 나왔다. ‘사람 돼서 나와야겠다’고 생각하고 뒤돌자마자 후회했다”면서도 “그래도 전역하고 나니까 대단하다고 해주셔서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군대에서 2000만원을 모았다고 밝힌 그리는 “투자는 안 했다”며 “군인 때 해외여행이 안 되니까 얼마 전에 가고 싶었던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해병대 병장 월급이 150만원, 적금까지 합치면 200만원”이라며 “2000만원 가까이 모았다. 병장으로 월급도 많이 받고 하는 일은 적어지니 눌러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리는 향후 행보에 대해 “음원 계획도 있지만 꼭 말씀드리고 싶었던 게 있다”며 “군대 안에서 생각할 시간이 많았다. 군대에서 연출의 꿈을 찾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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