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바꾼 건 여행” 프라하서 여행사 사장 된 90년대 톱여배우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03 03 09:45
수정 2026 03 03 09:45
90년대를 풍미한 배우 김지수가 유럽의 낭만 가득한 도시 체코 프라하에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었다.
김지수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라하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 사진과 함께 “‘지수 인 프라하’ 대표로서 인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여행사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연기 인생과 인생 철학을 내비쳤다. 그는 “오랜 시간 연기를 하면서 제 삶을 가장 깊이 바꿔준 것은 언제나 여행이었다”며 “그래서 저는 여행을 단순한 여행이 아닌, 삶을 확장하는 하나의 경험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4년 5월 혼자 훌쩍 떠났던 프라하에 푹 빠져 ‘지수 인 프라하’ 여행사를 시작하게 됐다”며 여행이 사업적 결단으로 이어졌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최대한 여행 현장에 자주 동행도 하고 인사도 드릴 예정”이라며 가이드 겸 경영자로서의 의지도 덧붙였다.
그는 “저희 여행사는 유럽의 유명한 관광지를 넘어 유럽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현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깊이 있는 여정을 안내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지수는 1992년 SBS 공채 2기 탤런트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신인 시절 드라마 ‘종합병원’ 등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그는 1998년 MBC 일일드라마 ‘보고 또 보고’에서 ‘은주’ 역을 맡아 역대 일일극 최고 시청률(57.3%)을 기록하는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 작품으로 그는 그해 MBC 연기대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드라마 ‘태양의 여자’, ‘따뜻한 말 한마디’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작으로는 ‘가족X멜로’가 있다.
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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