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 친환경 생수병 개발…특허에 회사 창업까지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04 16 10:31
수정 2026 04 16 10:31
개그맨 장동민이 친환경 생수병을 개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동민은 직접 개발에 참여한 친환경 생수병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제품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친환경 분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그동안 ‘라디오스타’를 통해 라벨 제거 기술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친환경 분야에 오래 관심을 가져온 만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방법을 고민해왔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플라스틱을 아예 쓰지 않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질량을 줄이고 불필요한 부분을 덜어내는 방향으로 접근했다”는 기술 철학을 밝혔다.
그가 소개한 생수병의 핵심은 ‘초경량화’에 있다. 병의 표면에 정교한 홈을 파는 구조적 설계를 통해 내구성은 유지하면서도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양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장동민은 “병에 홈을 파서 무게를 최대한 줄였다”며 “기존 500㎖ 생수병이 약 10g인데 이를 1.5g 정도 줄일 수 있었다. 생수병 10개를 사용할 경우 하나를 아끼는 효과와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제품에 대해 “방송 기준으로 다음 달부터 시중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장동민은 페트병 뚜껑을 돌리는 동작만으로 라벨이 자동으로 분리되는 ‘원터치 제거식 라벨’ 기술을 개발해 정식으로 특허 등록을 마친 바 있다. 해당 기술은 ‘2023 환경창업대전’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3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후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올해 친환경 회사를 창업했다.
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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