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이야 뭐”…56억 날리고 우울증 앓던 연예인 ‘인생역전’ 근황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04 16 14:52
수정 2026 04 16 14:52
방송인 조영구가 과거 막대한 투자 실패와 우울증을 극복하고 100억원대 자산가로 거듭난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에 공개된 영상에는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리포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영상에서 조영구가 등장하자 후배 리포터들인 김태진, 하지영, 박슬기, 김새롬은 기립박수로 선배를 맞이했다. 김태진은 최근 이사 경험을 언급하며 조영구의 이름을 내건 이사업체를 이용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영구는 단순한 광고모델이 아니라 해당 이사업체의 3대 주주이자 전무이사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회사 주식 약 13.5%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들은 하지영이 그를 “약 100억대 부자”라고 치켜세우자 조영구는 “100억이야 뭐”라고 여유 있게 응수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러한 여유 뒤에는 뼈아픈 과거의 시련이 있었다. 그는 과거 여러 인터뷰를 통해 주식 투자와 지인들에게 빌려준 돈으로 막대한 손해를 본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이어 “빌려준 돈만 35억 원이고 주식에서 잃은 돈까지 합치면 56억 원 손해를 봤다”고 밝히며 당시의 충격으로 심각한 우울증을 앓았던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실패를 딛고 일어선 조영구는 이날 뼈 있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그는 “반갑다. 대한민국 연예계를 주름잡던 우리가 이렇게까지 팽당할 줄 누가 알았냐”며 “너희들은 열심히 일했지만 난 열심히 일하면서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재기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해외 일정까지 소화하며 사업가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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