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누나보다 돈 더 벌겠다”는 동생에…“이뤄질 소원 빌어라”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08 27 14:14
수정 2026 08 27 14:14
가수 아이유가 친동생과 함께 유성우를 구경하며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아이유는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을 통해 ‘별님 제 소원을 들어주세요 (with bro)’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는 남동생과 함께 야외에 돗자리를 펴고 누워 밤하늘에 쏟아지는 유성우를 감상하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그동안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던 남동생에게 “너도 여기 누워라. 얼굴을 가려 주겠다”며 카메라 앞에 합류시켰다. 두 사람은 나란히 누워 밤하늘을 바라보다가 별똥별이 떨어지면 빌기로 한 소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아이유는 “이거 소원을 정해 놓고 떨어지면 1번 이렇게 하는 거라고 한다. 너의 1번 소원이 뭐냐”라고 물었다. 남동생은 거침없이 “누나보다 돈 많이 버는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그는 “에이”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그는 평행 세계를 언급하며 “어떤 무수히 많은 세계 속의 훈이는 지은이보다 돈을 더 많이 버는 훈이도 있겠고, 날 누나라고 부르지도 않고 ‘어이’라고 할 너도 분명 있을 거다”라며 유쾌한 상상을 펼쳐 보였다.
이어 다시 한번 “소원이 뭐냐”고 묻자 남동생은 “아까 말하지 않았냐”고 하자 아이유는 “별이 그래도 이뤄 줄 수 있는 소원을 빌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소원을 변경하고 “올해 끝나기 전까지 체지방 8퍼센트 빠지게 해 달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그건 별이 도와주는 게 아니고 네가 직접 해야 하는 거다. 소원의 개념을 잘 모른다”며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여 줬다. 이에 남동생이 “누나가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거의 반만큼 저에게 착하게 해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NEWS SHOW’에서는 아이유의 부동산 재산 규모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방송에 따르면, 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고급 아파트를 약 130억 원에 분양받아 분양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경기 과천에 약 46억 원 상당의 개인 작업실을 보유한 것으로 소개됐다.
이와 함께 경기 양평군에 170평대 2층 규모의 전원주택을 약 22억 원에 매입했으며, 이후 주변 토지를 약 8억 원에 추가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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