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던 화가 연예인 또 있었다…“최고가는 2500만원” 벌써 12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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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태성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이태성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태성이 12년 차 화가로서의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시즌2’에는 배우를 넘어 화가로 활동 중인 이태성이 새로운 학생으로 합류한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4학년 1반’이라고 소개한 41세 이태성은 동갑내기 친구인 김요한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MC 이승철이 아들의 안부를 묻자, 이태성은 “어느덧 중학교 3학년이 됐는데 키가 187cm로 벌써 저보다 크다. 공부도 열심히 하는 중”이라며 훌쩍 자란 아들의 근황도 전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시즌2’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시즌2’ 캡처


그는 “아들도 이제 알 건 다 아는 나이라 오히려 아빠의 연애를 적극적으로 응원해 준다”며 “아들의 든든한 지원 사격에 힘입어 ‘나도 이제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신랑수업2’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화가로서의 커리어에 대해 언급했다. 이태성은 “화가로 작업을 시작한 지는 올해로 어느덧 12년 차가 됐다”며 “그동안 17번의 개인전을 개최했고, 완성한 작품 개수만 해도 3000개 정도에 달한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특히 가장 고가에 팔린 작품의 가격이 무려 2500만 원에 이른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앞서 이태성은 다른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그림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남다른 열정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미술에 빠져든 이유에 대해 “시작은 일종의 중독이었다”며 “하얀 캔버스 위에 색이 칠해지는 과정에서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느꼈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몰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더 좋은 재료를 찾게 되고, 더 좋은 붓과 물감을 사고 싶어지는 ‘업그레이드 중독’에 빠지게 됐다”며 작품 활동에 대한 진정성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1년에 물감과 캔버스 등 순수 재료비만 7000만 원에서 1억 원 정도 들어간다”고 털어놔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그는 “아티스트로서 좋은 재료를 써야 발색도 뛰어나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작품의 보존성이 좋아진다”며 작품의 퀄리티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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