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 황신혜, 연명의료 거부 결정…“딸에게 짐 되고 싶지 않다”
강경민 기자
입력 2026 10 07 14:49
수정 2026 10 07 14:49
배우 황신혜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결심한 사연을 고백했다.
7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KBS 1TV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 양정아, 신계숙이 모여 건강 관리 비법부터 삶과 죽음에 이르기까지 진솔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신계숙은 당뇨 가족력과 고지혈증을 고백하며 “대장 내시경 검사를 10년 넘게 미뤄왔다”고 말해 출연진의 걱정을 샀다. 이어 양정아는 최근 겪고 있는 갱년기 증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황신혜는 별다른 큰 증상 없이 갱년기를 무사히 넘겨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황신혜는 그 비결로 20대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온 철저한 자기 관리와 운동을 꼽았다.
이어 황신혜는 과거 7년 전 위암 수술을 받았던 어머니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당시 어머니가 가족에게 조금이라도 짐이 되고 싶지 않다는 마음으로 평소 모아 둔 1000만 원을 수술비와 간병비로 건넨 사실을 털어놨다.
이러한 가족사는 자연스럽게 ‘연명의료’에 대한 화두로 이어졌다. 황신혜는 오래전부터 임종 과정에서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뜻을 문서로 미리 밝히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음을 밝혔다.
실제로 황신혜의 어머니는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이미 등록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황신혜도 자신 역시 언젠가 마주할 죽음 앞에서 남겨질 딸 이진이에게 마음의 부담과 현실적인 짐을 덜어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경민 기자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를 읽는 동안 깨어난 당신의 숨겨진 페르소나를 AI가 스캔합니다."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 내용을 점검해보세요.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황신혜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결심한 주된 이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