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 결혼 소감으로 “천호동 모텔 들어가는 기분” 시끌
입력 2026 10 19 09:15
수정 2026 10 19 09:15
래퍼 양홍원(27)이 오랜 연인인 모델 원현주(29)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 소감을 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양홍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현주와 함께 촬영한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현주야 사랑해. 난 여전히 천호동 XXX모텔로 들어가는 기분이야”라는 글을 남겼다.
두 사람은 2017년부터 약 9년간 교제해 온 장기 연애 커플로, 2024년 11월 딸을 얻었다. 이후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 일기’를 통해 가족의 일상과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왔다.
결혼 소식에 축하가 쏟아진 가운데, 양홍원이 남긴 ‘모텔로 들어가는 기분’이라는 표현을 두고는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일부 누리꾼들은 “여전히 떨리고 설레는 기분이라는 뜻” “서로 가진 것 없던 시절에 만나 여기까지 왔다는 표현 같다”며 오랜 연인에 대한 애정이 담긴 소감이라고 해석했다.
반면 “결혼하는 날에 모텔이 웬 말이냐” “그냥 사랑한다고만 하지” “멘트 최악”이라며 결혼 소감으로는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한편 양홍원은 2017년 Mnet 힙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쇼미더머니8’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원현주는 모델로 활동했으며 최근 딸과 함께 아동복 브랜드 모델로 나서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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