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0만 건 조회된 백현 ‘실내 흡연’…소속사 “부주의한 행동” 사과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엑소 백현의 흡연 모습. X 캡처
엑소 백현의 흡연 모습. X 캡처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의 실내 흡연 모습이 노출돼 논란이 일자 소속사가 공식 사과했다. 특히 백현은 스태프와 함께 한 자리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공개돼 관련 영상 조회 수가 1000만 건을 넘어서는 등 비판 여론이 크게 일었다.

16일 엑스(X·옛 트위터)에는 백현이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던 중 전자담배를 피우며 연기를 내뿜는 듯한 사진과 영상이 공유됐다. “백현이 실내 흡연을 했다”는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물은 X에서 17일 128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소속사 아이엔비100은 백현이 6월 마카오 공연을 마친 뒤 스태프와 식사하던 중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한 것이 맞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아이엔비100은 “당시 백현과 스태프들은 마카오가 전자담배 반입이 금지된 곳인지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마카오 공연 후 스태프들과 식사하던 중 대화가 무르익어가자 무의식적으로 전자담배를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엑소 백현. 인스타그램 캡처
엑소 백현.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면서 “백현은 자신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많은 팬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가요계에서는 엑소의 디오, NCT 해찬, 블랙핑크 제니 등이 실내 흡연하는 모습이 공개돼 각각 사과한 바 있다.

정현용 기자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56세 중년배우, ‘불륜설’ 女배우와 차 안서 열정적 키스 포착

    thumbnail - 56세 중년배우, ‘불륜설’ 女배우와 차 안서 열정적 키스 포착
  2. 김수용, 과거 日유명 유흥가 여성 만난 사실 알려져 ‘충격’

    thumbnail - 김수용, 과거 日유명 유흥가 여성 만난 사실 알려져 ‘충격’
  3. “김건희 여사, 해군함정서 ‘술파티’ 의혹…尹부부 유흥에 안보자산 이용” 추미애 주장

    thumbnail - “김건희 여사, 해군함정서 ‘술파티’ 의혹…尹부부 유흥에 안보자산 이용” 추미애 주장
  4. ‘Yuji’ 논문 유지했던 국민대…“김건희 여사 박사학위 취소 검토”

    thumbnail - ‘Yuji’ 논문 유지했던 국민대…“김건희 여사 박사학위 취소 검토”
  5. “피부과 상담실장 됐어요” 인기 걸그룹 출신 女배우가 알린 근황

    thumbnail - “피부과 상담실장 됐어요” 인기 걸그룹 출신 女배우가 알린 근황
  6. 경찰, ‘尹체포 저지 주도’ 김성훈 경호처 차장 체포 시도

    thumbnail - 경찰, ‘尹체포 저지 주도’ 김성훈 경호처 차장 체포 시도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