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전, 곧 종식…내가 끝내고 싶을 때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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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오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공개한 6분짜리 영상을 통해 미국의 모든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이란 공습 작전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3.2 트루스소셜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오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공개한 6분짜리 영상을 통해 미국의 모든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이란 공습 작전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3.2 트루스소셜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에 대해 “내가 끝내고 싶을 때 언제든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1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이유로 “사실상 공격할 표적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았다”며 “이것저것 조금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쟁은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 우리는 일정표보다 훨씬 앞서 있다. 원래 6주로 계획했던 것을 기준으로 보더라도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피해를 줬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중동의 나머지 지역까지 노리고 있었다. 그들은 47년간 초래한 죽음과 파괴의 대가를 치르고 있다”며 “전쟁은 그에 대한 보복이다. 그들은 그렇게 쉽게 넘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군의 이번 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미 중부사령부 브래드 쿠퍼 사령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현재까지 우리는 다양한 정밀 무기 체계를 활용해 60척 이상의 선박을 포함해 5500개 이상의 이란 내 표적을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쿠퍼 사령관은 이란의 주력 전투함인 솔레이마니급 전함을 “4척 가운데 마지막 1척을 제거했다”면서 “이란의 한 개의 전함급 전체가 전투에서 이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우리는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을 타격하는 동시에 그들의 방위산업 기반을 공격함으로써 체계적으로 해체하고 있다. 바로 어젯밤 우리의 폭격기 부대는 대형 탄도미사일 제조 시설을 타격했다”며 “이는 오늘 우리를 향해 발사되는 무기만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미래의 위협을 제거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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