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꿈 꾸고 연금복권 1·2등 동시 당첨” 깜짝 사연
하승연 기자
입력 2026 04 13 16:36
수정 2026 04 13 16:36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는 길몽을 꾼 뒤 복권을 구매한 한 시민이 연금복권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지난 10일 복권수탁관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310회차 ‘연금복권720+’ 추첨 결과 서울 노원구의 한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A씨가 1등(1매)과 2등(4매)에 모두 당첨됐다.
A씨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 내외를 만나 인사를 나누는 생생하고 기분 좋은 꿈을 꾼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좋은 기운을 놓치고 싶지 않아 꿈 내용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복권을 구매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전했다.
당첨 비결에는 본인의 선택과 간절함도 한몫했다. 평소 로또와 연금복권 등을 꾸준히 구매해 온 A씨는 판매점주의 권유로 번호를 직접 골랐다.
그는 평소 좋아하는 숫자 ‘7’과, ‘죽기 살기로 해보자’는 간절함을 담아 끝자리가 ‘4’로 끝나는 번호를 선택해 이 같은 행운을 거머쥐었다.
당첨 사실을 확인한 A씨는 가장 먼저 딸에게 소식을 알렸다고 한다.
A씨는 “딸이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네, 엄마’라며 함께 기뻐해 줬다”며 “간절했던 마음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A씨는 이번 당첨금을 대출금 상환과 향후 주택 마련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연금복권 720+는 조 번호와 숫자 6자리를 포함한 총 7자리를 맞춰야 한다. 연금복권은 보통 1세트당 5장으로 판매되는데 모든 조를 같은 번호로 구매해 당첨되면 1등과 2등이 동시 당첨되는 방식이다.
1등은 20년간 매월 700만원씩, 2등은 10년간 매월 100만원씩 당첨금을 받게 된다.
하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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