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채용비리 혐의 BNK금융지주 추가 압수수색
입력 2018 03 20 10:23
수정 2018 03 20 10:23
부산은행 채용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20일 BNK금융지주를 추가로 압수수색했다.
부산지검 특수부(김도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사가 있는 BNK금융지주에 수사관 7∼8명을 보내 채용비리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앞서 2015년 당시 신입 행원 채용 당시 면접점수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전 국회의원 딸 외에 전 부산은행장 외손녀를 채용한 혐의(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로 강동주(59) BNK저축은행 대표와 박재경(56) BNK금융지주 사장을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은 앞서 2015년 당시 신입 행원 채용 당시 면접점수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전 국회의원 딸 외에 전 부산은행장 외손녀를 채용한 혐의(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로 강동주(59) BNK저축은행 대표와 박재경(56) BNK금융지주 사장을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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