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북 완치환자 200명 넘어…추가 확진환자 닷새째 한자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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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북 완치자가 200명을 넘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완치환자는 201명으로, 전날보다 32명 늘었다.

지난달 26일 도내 첫 완치 판정이 나오고 이달 초부터 꾸준히 증가한다.

5일 21명, 12일 23명, 13일 16명, 14일 35명, 15일 24명, 16일 1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환자는 닷새 연속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이날은 전날보다 8명이 늘어 전체 확진자는 1112명(도 자체 집계)이다.

경산 6명, 구미에서 2명이 새로 발생했다.

최근 추가 확진자는 11일 17명(경산 11명), 12일 11명(경산 4명), 13일 5명(경산 2명), 14일 3명(경산 2명), 15일 6명(경산 4명), 16일 7명(경산 3명)이다.

다른 시·군은 산발적으로 1∼2명씩 추가 확진자가 생기는 경향을 보이나 경산은 신규 확진자가 끊이지 않는다.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울진과 울릉에서는 현재 확진자가 1명도 없다.

청송과 영양은 확진자가 각 1명, 영덕은 2명이다.

경북 사망자는 3명 추가돼 23명으로 늘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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