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미아역 가방 폭발물 아냐”…열차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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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된 30일 오전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서울 5호선 광화문역 개찰구에서 나오고 있다. 
    이날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며 지하철역 내부나 버스정류장을 비롯한 대부분 실내시설에서는 마스크를 하지 않아도 된다. 2023.1.30
    dwise@yna.co.kr
(끝)
‘그래도 아직은’
‘그래도 아직은’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된 30일 오전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서울 5호선 광화문역 개찰구에서 나오고 있다. 이날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며 지하철역 내부나 버스정류장을 비롯한 대부분 실내시설에서는 마스크를 하지 않아도 된다. 2023.1.30 dwise@yna.co.kr (끝)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승강장에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됐으나 확인 결과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서울교통공사는 4호선 미아역 무정차 운행을 종료하고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9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9분쯤 미아역 승강장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폭발물에 대한 확인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4호선 상·하선이 무정차 운행됐다.

공사 측은 “승강장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소방에 알렸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이 가방에 담긴 물체를 확보해 확인한 결과 가방에는 옷가지 등 개인용품이 담겨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는 이날 오후 9시 39분쯤 무정차 통과를 종료하고 열차운행을 재개했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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