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술집서 남녀 2명 살해하고 자해 중태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경기 군포시  금정동 군포경찰서 전경.
경기 군포시 금정동 군포경찰서 전경.
군포의 한 술집에서 50대 남성이 여성 업주와 손님 등 남녀 2명을 흉기로 살해하고 자해를 해 중태에 빠졌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술집에서 남녀 2명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50대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8시 55분쯤 군포시 소재의 한 술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여성 업주 B씨와 당시 가게 안에 있던 60대 손님 C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손목과 복부 등을 흉기로 자해를 해 현재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치료받고 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원 기자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김장훈 덕분에 5일 만에 1500만원 벌었다” 순식간에 대박난 사연

    thumbnail - “김장훈 덕분에 5일 만에 1500만원 벌었다” 순식간에 대박난 사연
  2. 박나래, 결혼할 상대 있었다…“엄마가 반대” 결국 무산

    thumbnail - 박나래, 결혼할 상대 있었다…“엄마가 반대” 결국 무산
  3. “15살 어린 상간녀, 창고서 발견” 진영, 충격적인 이혼 사유

    thumbnail - “15살 어린 상간녀, 창고서 발견” 진영, 충격적인 이혼 사유
  4. “죽어도 팔지마” 100년간 가만히 있었더니…‘200억’ 잭팟 터졌다

    thumbnail - “죽어도 팔지마” 100년간 가만히 있었더니…‘200억’ 잭팟 터졌다
  5. “임신했다고 일 안해?” 영하 10도에서 일 시킨 대형마트…아기 결국

    thumbnail - “임신했다고 일 안해?” 영하 10도에서 일 시킨 대형마트…아기 결국
  6. “직접 보여줄게요”라더니 상의 훌렁…가슴에 갖다댄 ‘이것’에 日발칵

    thumbnail - “직접 보여줄게요”라더니 상의 훌렁…가슴에 갖다댄 ‘이것’에 日발칵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