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데이터랩] 미국 증시 혼조 출발…다우 상승, 나스닥·S&P 500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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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지수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출발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와 S&P 500 지수는 약세를 보였다.

이날 다우존스는 5만 1848.90으로 전장보다 182.06포인트(0.35%) 올랐다. 장중 고가는 5만 2248.69, 저가는 5만 1617.73을 기록했다. 반면 S&P 500은 7358.22로 7.24포인트(0.10%) 내렸고, 나스닥 종합은 2만 5476.64로 110.40포인트(0.43%) 하락했다. 나스닥 100도 2만 9220.06으로 127.22포인트(0.43%) 밀렸다.

업종별로는 전통 대형주와 경기방어주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인 반면, 주요 빅테크와 일부 성장주는 차익실현 압력을 받는 모습이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만 3458.20으로 24.31포인트(0.18%) 하락해 반도체 업종 전반도 강보합보다는 약보합권 분위기를 나타냈다.

뉴욕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TSMC ADR이 1.02%, 일라이 릴리가 0.92%, 비자가 1.14%, 존슨앤드존슨이 0.80%, 캐터필러가 1.04%, 마스터카드가 1.30%, GE 에어로스페이스가 2.64% 오르며 지수 방어에 힘을 보탰다. 반면 엑슨모빌은 2.03%, 오라클은 4.62%, 모간스탠리는 2.73%, 셰브론은 2.57% 내리며 약세를 보였다.

나스닥 대형주에서는 엔비디아가 0.52%, 애플이 0.41%, 마이크로소프트가 2.27%, 메타가 0.81%, 테슬라가 1.59% 하락했다. 알파벳 클래스A와 클래스C도 각각 0.24%, 0.30% 내렸다. 반면 아마존은 0.07% 상승했고, 브로드컴은 0.51%, 램리서치는 0.93%,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0.53%, 코스트코는 0.36% 오르며 일부 종목은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거래대금과 거래량 측면에서는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테슬라 등 주요 기술주에 매매가 집중됐다. 특히 엔비디아의 거래량은 1억 4765만주를 넘겼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639억 달러의 거래대금을 기록해 높은 시장 관심을 반영했다.

시장 불안 심리를 보여주는 변동성지수(VIX)는 18.63으로 전장보다 4.41% 하락했다. 이는 지수 조정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가 급격히 확대되지는 않았음을 시사한다.

종합하면 이날 미국 증시는 다우 강세와 나스닥 약세가 맞서는 혼조 장세로 출발했으며, 대형 기술주 조정과 경기방어·전통산업주의 상대적 강세가 동시에 나타나는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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