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분식’ 성수동 공략… K푸드 놀이터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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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지난 18일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브랜드 체험 공간 ‘신라면 분식’(사진)이 출시 40주년을 맞은 신라면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이색 콘텐츠로 재해석하며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11월 말까지 6개월간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국내 최초로 성수동 핵심 상권에 옮겨온 것이 특징이다. 약 120평 규모의 2층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라면 생산 공정을 형상화한 독창적인 외관과 함께 매주 공장에서 직송한 ‘갓 만든 라면’ 및 1500세트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무기는 2층에 마련된 맞춤형 체험 공간이다. 방문객이 직접 면과 스프, 12가지 토핑 중 5가지를 취향대로 선택해 ‘세상에 하나뿐인 DIY 라면’을 만들고 스마트폰 사진을 용기에 즉석 인화하는 아날로그적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태국 유명 셰프와 협업해 현지에서 대히트를 친 ‘신라면 똠얌’ 등 수출 전용 제품을 즉석 조리기로 직접 맛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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