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체납자 실태조사원 모집…‘사각지대 찾는다’

유규상 기자
입력 2026 06 26 12:02
수정 2026 06 26 12:02
체납 실태조사·복지 연계 업무
생활임금 적용…8~11월까지
서울 도봉구는 ‘지방세입 체납자 실태조사원’ 8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지역 내 공공일자리로 모집을 시작했다.
실태조사원의 주요 업무는 전화 상담, 현장 조사 등 고의적인 재산 은닉자에 대한 체납 원인 파악 및 징수 활동 지원이다. 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복지 부서와 연계한 긴급 생계비 지원, 일자리 주선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이면 되며 성별이나 학력 제한은 없다. 신청은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 체납관리단 모집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근무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다. 근무 시간은 주 5일, 일 6시간이며 근무 보수는 2026년 서울시 생활임금(시간당 1만 2121원)을 적용받는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세무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상습 체납자의 체납액을 철저히 징수해 건전한 재정을 확보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따뜻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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