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종신보험 부담된다면… “경제활동기엔 정기보험이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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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가 입주한 남산스퀘어 전경. 생보협회 제공
생명보험협회가 입주한 남산스퀘어 전경. 생보협회 제공


보험료 부담으로 사망보장 보험 가입을 망설인다면 정기보험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29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정기보험은 평생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과 달리 가장의 부재로 경제적 충격이 큰 경제활동기 등 일정 기간에 한해 사망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만기 이후 사망하면 보험금은 지급되지 않지만, 그만큼 보험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정기보험의 보험료는 종신보험과 비교해 남성은 약 5분의 1, 여성은 최대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보험료 부담이 적어 중도 해지 가능성이 낮고, 경기 침체 등으로 부득이하게 해지하더라도 원금 손실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입자는 만기 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순수보장형’과 만기 시 납입 보험료를 돌려받는 ‘만기환급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연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12%의 보험료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생명보험협회 관계자는 “자녀 양육비와 주거비 부담이 집중되는 30~50대 경제활동기에는 상대적으로 보험료 부담이 적은 정기보험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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