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55억’ 한강뷰 집… 무속인 “토할 것 같다” 이유는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유튜브 ‘나래식’ 캡처
유튜브 ‘나래식’ 캡처


방송인 박나래가 한강뷰 아파트를 떠나 55억 원 상당의 주택으로 이사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최근 그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전 집에서 겪었던 불가사의한 경험을 털어놨다.

박나래는 “전에 살던 집은 동네와 뷰가 정말 좋았지만, 이상한 일이 많았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특히 대형 화분이 이유 없이 시들기 시작해 이상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햇빛도 잘 드는데 화분이 죽는 게 이상했다”며 “꿈에서 기분이 너무 나빠 벽지를 뜯었는데, 한복 입은 할머니 그림이 나왔다”고 말했다.

놀란 박나래는 즉시 보살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보살은 집을 둘러보며 “여기 너무 기운이 안 좋다. 토할 것 같다”며 걱정을 표했다.

특히 문제의 원인으로 박나래가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 촬영 중 가져왔던 모자가 지목됐다. 보살은 “이 모자는 무사 모자가 아니라 작두 탈 때 쓰는 신의 가물이다. 일반인의 집에 있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박나래는 모자를 처리하려 했지만, 이삿짐 과정에서 다시 돌아와 한 차례 더 긴장했던 일화도 털어놨다. 이후 부적을 써서 모자를 태우고 나서야 상황이 정리됐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너무 놀라 이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하며 당시 겪었던 심적 부담을 고백했다.

뉴스24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송혜교, ‘파격 숏컷’으로 나타나 이혼·루머 심경 간접 고백 “여자로서 힘든 경험”

    thumbnail - 송혜교, ‘파격 숏컷’으로 나타나 이혼·루머 심경 간접 고백 “여자로서 힘든 경험”
  2. 박나래 ‘55억’ 한강뷰 집… 무속인 “토할 것 같다” 이유는

    thumbnail - 박나래 ‘55억’ 한강뷰 집… 무속인 “토할 것 같다” 이유는
  3. 김희철, 팬들에게 숨긴 과거 고백…“2006년 교통사고로 장애인 등급 판정”

    thumbnail - 김희철, 팬들에게 숨긴 과거 고백…“2006년 교통사고로 장애인 등급 판정”
  4. 공수처, 국방부·경호처에 체포영장집행 협조 공문 발송

    thumbnail - 공수처, 국방부·경호처에 체포영장집행 협조 공문 발송
  5. “카리나보다 예쁘다” SM 신인 걸그룹 멤버 누구길래… 이름·나이 등 신상 팬들 공유

    thumbnail - “카리나보다 예쁘다” SM 신인 걸그룹 멤버 누구길래… 이름·나이 등 신상 팬들 공유
  6. “무대 꼭”…김연아, 세차장서 아일릿 ‘마그네틱’ 댄스 포착

    thumbnail - “무대 꼭”…김연아, 세차장서 아일릿 ‘마그네틱’ 댄스 포착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