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건강에 ‘적신호’ 켜졌다…“하루하루가 소중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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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 홍석천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홍석천. 홍석천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홍석천(53)이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홍석천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엔 허리가, 그다음엔 왼쪽 발가락이, 하루가 지나니 오른쪽 발가락도 아프고 저리다”고 말했다.

그는 “별거 아닌 아픔도 신경 쓰이는데 진짜 아픈 사람들은 어떻게 견딜까”라며 “하루하루가 소중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플 땐 잘 먹어야 한대서, 근데 다 귀찮네”라고 설명했다.

이어 “냉동고에 한우갈비탕 샘플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 집에 파도 없네, 달걀도 없고, 진통제는 어딨니”라고 했다.

방송인 홍석천. 홍석천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홍석천. 홍석천 인스타그램 캡처


또한 그는 “제약회사 제발 용법, 용량 크게 아니면, 굵게 표기 안 되나”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홍석천은 “사진 찍어 확대해야 겨우 보이네, 나이 먹어가는 사람 이렇게 배려 안 할 거냐”라고 했다.

이어 “몸 아프니 예민, 누구 하나 걸리기만 해라. 오늘 그냥 뽀뽀해 줄 거다”라고 덧붙였다.

홍석천은 지난달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디스크가 안 좋단다”라며 “오랫동안 참 애썼다”라며 허리디스크 X-레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홍석천은 현재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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