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동석’ 드웨인 존슨, 여자친구 셋째 딸 출산...‘다정한 아빠’
김혜민 기자
입력 2018 04 24 10:19
수정 2018 04 24 10:19
프로레슬러 겸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23일(현지시간) 배우 드웨인 존슨(47‧Dwayne Johnson)이 SNS를 통해 셋째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존슨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티아나 존슨이 자연의 힘처럼 이 세상에 태어났다. 엄마 로렌 하시안은 락스타처럼 아이를 낳았다. 이 세상에 또다른 강한 소녀를 데려오다니 행복하고 자랑스럽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갓난아이를 품에 꼭 안고 있는 드웨인 존슨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손바닥만한 작은 아이를 가슴에 대고 지긋이 내려다보고 있다.
존슨은 이어 “세상의 모든 여성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보낸다”며 여자친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그는 “나는 내 남은 인생동안 너를 사랑하고, 보호하고, 안내하고, 그리고 웃게 만들 거야. 너의 아빠는 이 큰 세상에서 여러 책임감의 모자를 쓰고 있지만, 내가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책임감의 모자는 너의 아빠라는 거야“라며 태어난 아이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로써 드웨인 존슨은 이혼한 전처와 낳은 딸 알렉산드라와 현재 여자친구인 로렌 하시안과 낳은 둘째 딸 자스민에 이어 세 딸의 아빠가 됐다.
한편 존슨은 지난 1996년 락키 마이비아(더 락)라는 링 네임으로 WWE에 데뷔했다.
프로레슬러로 활동한 그는 지난 2001년 영화 ‘미이라2’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 이후 2002년 ‘스콜피온 킹’을 흥행시키며 주연배우로 올라선 존슨은 할리우드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존슨은 지난해 할리우드 배우 개런티 순위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채닝 테이텀, 휴 잭맨, 마크 윌버그에 이어 460억 원으로 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사진=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존슨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티아나 존슨이 자연의 힘처럼 이 세상에 태어났다. 엄마 로렌 하시안은 락스타처럼 아이를 낳았다. 이 세상에 또다른 강한 소녀를 데려오다니 행복하고 자랑스럽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갓난아이를 품에 꼭 안고 있는 드웨인 존슨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손바닥만한 작은 아이를 가슴에 대고 지긋이 내려다보고 있다.
존슨은 이어 “세상의 모든 여성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보낸다”며 여자친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그는 “나는 내 남은 인생동안 너를 사랑하고, 보호하고, 안내하고, 그리고 웃게 만들 거야. 너의 아빠는 이 큰 세상에서 여러 책임감의 모자를 쓰고 있지만, 내가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책임감의 모자는 너의 아빠라는 거야“라며 태어난 아이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로써 드웨인 존슨은 이혼한 전처와 낳은 딸 알렉산드라와 현재 여자친구인 로렌 하시안과 낳은 둘째 딸 자스민에 이어 세 딸의 아빠가 됐다.
한편 존슨은 지난 1996년 락키 마이비아(더 락)라는 링 네임으로 WWE에 데뷔했다.
프로레슬러로 활동한 그는 지난 2001년 영화 ‘미이라2’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 이후 2002년 ‘스콜피온 킹’을 흥행시키며 주연배우로 올라선 존슨은 할리우드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존슨은 지난해 할리우드 배우 개런티 순위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채닝 테이텀, 휴 잭맨, 마크 윌버그에 이어 460억 원으로 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사진=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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