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법인카드 도난 “새벽에 462만원 결제”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넌 내가 잡는다”

래퍼 스윙스가 법인카드를 도난 당해 부정 사용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SNS 캡처
래퍼 스윙스가 법인카드를 도난 당해 부정 사용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SNS 캡처
래퍼 스윙스가 법인카드를 도난 당해 부정 사용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스윙스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략 한 시간 전에 소름돋도록 무서운 일이 생겼다”라며 “누가 내 법인카드를 가지고 밤 12시31분에 의류업체에서 462만3000원 정도를 인터넷으로 결제했다”라고 밝혔다.

스윙스는 “그전에 낮에 커피숍에서 지갑을 잃어버렸고, 카페에 전화했더니 지갑 찾았다고 보관해준다고 한 게 오후 6시 쯤이었다”며 “그런데 새벽 1시쯤 카드사에서 전화가 와서 나에게 상황을 설명하네”라고 상황을 전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누군가가 스윙스의 법인카드를 가지고 해외 의류 업체에서 결제를 하려고 한 내역이 담겼다.

이에 스윙스는 “한도 확인하려고 처음에 가격 높은 거 사는 것 봐”라며 “그러고 서서히 낮추다가 승인, 그리고는 마지막엔 또 살짝 저렴한 거 구입하려다 실패”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넌 내가 잡는다, 여러분 지갑 잘 챙기세요”라고 경고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황정음 따라 하다 큰일 난다”…24년차 이혼 전문 변호사의 당부, 왜

    thumbnail - “황정음 따라 하다 큰일 난다”…24년차 이혼 전문 변호사의 당부, 왜
  2. “이 검사는 하지 마세요”…의사도 말리는 ‘돈 날리는’ 건강검진 항목

    thumbnail - “이 검사는 하지 마세요”…의사도 말리는 ‘돈 날리는’ 건강검진 항목
  3. 멜라니아 “‘꽃뱀’ 소리까지 들었지만, 24살 많은 트럼프 만난 이유는”

    thumbnail - 멜라니아 “‘꽃뱀’ 소리까지 들었지만, 24살 많은 트럼프 만난 이유는”
  4. 김태희 “늘 꿈꾸던 화목한 가정”…비·두 딸과 명동성당 포착

    thumbnail - 김태희 “늘 꿈꾸던 화목한 가정”…비·두 딸과 명동성당 포착
  5. 30대 지적장애 여성 “경찰관에 성폭행 당해”…중앙경찰학교 교수 입건

    thumbnail - 30대 지적장애 여성 “경찰관에 성폭행 당해”…중앙경찰학교 교수 입건
  6. “내 장례식 축제 같았으면”…송재림, 생전 밝힌 버킷리스트 재조명

    thumbnail - “내 장례식 축제 같았으면”…송재림, 생전 밝힌 버킷리스트 재조명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