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름표 떼다 손가락 깁스한 여배우
김민지 기자
입력 2023 01 28 22:23
수정 2023 01 28 22:23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영화 ‘유령’의 주인공인 배우 이하늬, 박소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붐은 “하늬 씨가 열정이 대단한 게 예능 나가서 깁스 투혼까지 펼쳤다고 얘기를 들었다”고 물었다.
이하늬는 “그게 그럴 일이 아니었다. 이름표를 떼는데 류승룡 선배 것을 떼겠다는 일념 하에 잡아뜯느라 손가락이 나갔다”며 런닝맨 촬영 중 생긴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그 손을 보면서 내가 얼마나 자괴감이 들었는지 집에 오는 길에 이럴 일이었나 싶었다”면서 “오늘은 자제를 좀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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