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 7살 연하 관광공사女♥ “미모 깜짝”
김채현 기자
입력 2023 02 05 08:29
수정 2023 02 05 08:29
4일 방송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개그맨 손헌수가 출연했다.
손헌수는 1980년생으로 올해 44살이다. 지난해 12월 결혼을 전제로 비연예인과 교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손헌수는 “내가 44세까지 결혼 못 한 이유는 박수홍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손헌수는 “스무살 때부터 한 사람의 이야기만 듣고 살았다. (박수홍이) 워낙 모범적이다. 저분만 따라가도 성공하겠구나 했다. 그분의 말을 곧이곧대로. 내 잘못인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30대 후반까지만 해도 볼 때마다 ‘헌수야 너 결혼 할 거니? 난 결혼 안 하려고. 내가 ’동치미‘ 하잖아. 출연자들의 결혼 얘기를 들으면 결혼 못 할 것 같다’라고 매번 얘기했다. 결혼은 안 좋은 건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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