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 미나 “어머니 병명도 없었다”
입력 2024 03 30 20:20
수정 2024 03 30 20:20
미나는 30일 소셜 미디어에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많이 슬퍼해 주시고 명복 빌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병명이 없어서 입원도 안 되고 입원해도 삼시세끼 먹여주고 링거밖에 처방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실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돌아봤다.
또 “(어머니가) 워낙 건강 체질이라 (돌아가실 것이라) 상상도 못 해서 그 황망함이 더 크다. 너무 활력이 넘치시고 건강하셔서 엄마의 건강을 세세하게 못 보살핀 게 너무 안타깝고 한이 된다”고 털어놨다.
미나의 모친은 22일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미나와 함께 여러 방송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만큼, 대중의 안타까움을 샀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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