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85세 김혜자, 연신 기침·부축 이동에 ‘건강 이상설’… 부국제 모습 우려에 “단순 감기 기운”

이정수 기자
입력 2026 10 07 10:08
수정 2026 10 07 10:16
배급사 측 “예정된 일정 정상적 소화”
‘여전히 찬란하게’로 9년만 스크린 복귀
배우 김혜자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6.10.6 뉴시스
배우 김혜자(85)가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에서 기침을 하고 주변의 부축을 받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다만 이는 감기 기운 때문으로, 일정 소화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자는 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송일곤 감독 등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팀과 함께 레드카펫에 선 김혜자는 붉은색과 노란색 고름으로 포인트를 준 은은한 복숭앗빛 한복 차림으로 등장해 단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김혜자는 ‘국민 엄마’ 특유의 친근하고 인자한 미소를 띠며 관람객들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다만 이동 과정에서 주변의 도움을 받아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장 영상 등에는 김혜자가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여러 차례 기침하는 모습도 담겼다.
배우 김혜자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관람객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오른쪽은 김혜자 주연의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의 송일곤 감독. 2026.10.6 연합뉴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디 몸이 불편하신가”, “아프지 마세요” 등 고령인 김혜자의 건강을 걱정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영화제 참석을 위해 부산까지 장거리 이동과 쌀쌀해진 날씨로 인한 컨디션 우려도 제기됐다.
그러나 ‘여전히 찬란하게’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혜자 선생님은 단순 감기 기운이 있는 상태”라며 건강 이상설을 일축했다.
이어 “영화제 일정 역시 선생님의 연세와 현재 컨디션을 고려해 진행하고 있다”며 “예정된 일정은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배우 김혜자가 6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걷고 있다. 2026.10.6 연합뉴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의 송일곤 감독과 배우 김혜자, 박서경, 최주은, 문성현이 포토월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6.10.6 뉴스1
한편 ‘여전히 찬란하게’는 김혜자의 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다. 영화는 생애 가장 빛났던 시간을 함께 보낸 단짝 친구를 60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순옥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자는 오랜만에 단짝 친구를 만나 다시 한번 삶의 찬란한 순간을 마주하는 순옥 역을 맡았다. 박서경, 최주은, 문성현 등 젊은 배우들과 차미경, 조성하, 이세영 등 베테랑 배우들이 함께한다.
이정수 기자
‘여전히 찬란하게’로 9년만 스크린 복귀
배우 김혜자(85)가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에서 기침을 하고 주변의 부축을 받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다만 이는 감기 기운 때문으로, 일정 소화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자는 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송일곤 감독 등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팀과 함께 레드카펫에 선 김혜자는 붉은색과 노란색 고름으로 포인트를 준 은은한 복숭앗빛 한복 차림으로 등장해 단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김혜자는 ‘국민 엄마’ 특유의 친근하고 인자한 미소를 띠며 관람객들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다만 이동 과정에서 주변의 도움을 받아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장 영상 등에는 김혜자가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여러 차례 기침하는 모습도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디 몸이 불편하신가”, “아프지 마세요” 등 고령인 김혜자의 건강을 걱정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영화제 참석을 위해 부산까지 장거리 이동과 쌀쌀해진 날씨로 인한 컨디션 우려도 제기됐다.
그러나 ‘여전히 찬란하게’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혜자 선생님은 단순 감기 기운이 있는 상태”라며 건강 이상설을 일축했다.
이어 “영화제 일정 역시 선생님의 연세와 현재 컨디션을 고려해 진행하고 있다”며 “예정된 일정은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여전히 찬란하게’는 김혜자의 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다. 영화는 생애 가장 빛났던 시간을 함께 보낸 단짝 친구를 60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순옥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자는 오랜만에 단짝 친구를 만나 다시 한번 삶의 찬란한 순간을 마주하는 순옥 역을 맡았다. 박서경, 최주은, 문성현 등 젊은 배우들과 차미경, 조성하, 이세영 등 베테랑 배우들이 함께한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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