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라디오’ 송소희, 22세 소녀의 남다른 옷장...“한복 200벌 가지고 있다”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언니네 라디오’에 국악인 송소희가 출연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국악인 송소희(22)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소희는 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 달과 함께한 곡 ‘오돌또기(둥그대당실)’을 라이브로 부르며, 청취자의 귀를 즐겁게 했다.

송소희는 “심금을 울린다”는 청취자 반응에 “한의 정서가 많이 담겨 그런 것 같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송소희는 이날 국악을 한 지 17년이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그는 “5살 때부터 했으니까 17년 정도 했다”라며 “실질적으로는 지금이 더 테크닉적으로 아는 만큼 보인다고 부족한 점이 많이 보인다”고 전했다.

또 “글 쓰는 걸 좋아해서 작사에 참여해보고 있다. 이별, 사랑은 아직 낯부끄럽기도 하고 경험도 그리 많지 않아 희망찬 가사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소희는 이날 “캐주얼 복을 입고 무대에 선 적은 없냐”라는 질문에 “한복을 입어야 자신감이 생긴다. 한복을 안 입으면 팔, 다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남다른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한복만 약 200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갑자기 사라진 걸그룹 멤버… “전국 4위” 보험왕 된 근황

    thumbnail - 갑자기 사라진 걸그룹 멤버… “전국 4위” 보험왕 된 근황
  2. A컵이 E컵 됐다… ‘가슴 재수술’ 女연예인 “섹시 그 자체” 감탄 근황

    thumbnail - A컵이 E컵 됐다… ‘가슴 재수술’ 女연예인 “섹시 그 자체” 감탄 근황
  3. “김태희, 아프리카에서 무장강도 습격당했다”…충격 실화

    thumbnail - “김태희, 아프리카에서 무장강도 습격당했다”…충격 실화
  4. 가수 휘성, 자택서 숨진 채 발견…4일 전 SNS에 올린 글 재조명

    thumbnail - 가수 휘성, 자택서 숨진 채 발견…4일 전 SNS에 올린 글 재조명
  5. 윤은혜 “아버지와 오랫동안 연락 안 했었다” 가정사 고백 ‘눈물’

    thumbnail - 윤은혜 “아버지와 오랫동안 연락 안 했었다” 가정사 고백 ‘눈물’
  6. 제니 “이렇게 사는 건 딱 이번 생만 하고 싶다”…무슨 일

    thumbnail - 제니 “이렇게 사는 건 딱 이번 생만 하고 싶다”…무슨 일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