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정소영, “강동원과 키스신 이후 안티카페 생겼다”...어땠길래?
김혜민 기자
입력 2018 01 31 13:49
수정 2018 01 31 13:50
‘해피투게더3’ 배우 정소영이 강동원과 키스신 이후 겪은 일을 털어놨다.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배우 정소영(40)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정소영은 ‘안티카페’를 보유하고 있다고 스스로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소영은 “친구들이 어느 날 내 안티카페가 생겼다고 알려줬다”며 “배우 강동원과 키스신 때문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매직’에서 강동원이 다니는 회사 여비서 역으로 출연했다. 극 중 정소영은 강동원을 짝사랑했고, 강동원이 회사를 떠나기 직전 마지막 선물로 정소영에게 키스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소영은 이날 “제가 인터넷도 잘 안 하고 뭐든 한발 늦는 스타일”이라며 “강동원 씨가 인기가 많은 줄은 알았지만, 그 정도인 줄은 몰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처음에는 웃었는데 (안티) 카페 회원 수가 점점 늘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소영을 비롯해 배우 이태성, 고수희, 김승우 등이 출연하는 이 날 ‘해피투게더3’는 2월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이날 방송에서 정소영은 ‘안티카페’를 보유하고 있다고 스스로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소영은 “친구들이 어느 날 내 안티카페가 생겼다고 알려줬다”며 “배우 강동원과 키스신 때문이었다”고 털어놨다.
정소영은 이날 “제가 인터넷도 잘 안 하고 뭐든 한발 늦는 스타일”이라며 “강동원 씨가 인기가 많은 줄은 알았지만, 그 정도인 줄은 몰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처음에는 웃었는데 (안티) 카페 회원 수가 점점 늘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소영을 비롯해 배우 이태성, 고수희, 김승우 등이 출연하는 이 날 ‘해피투게더3’는 2월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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