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박성광 고백, “박지선 좋아했다...지금은 이혼한 부부 느낌”
김혜민 기자
입력 2018 02 20 22:26
수정 2018 02 20 22:27
‘1대 100’ 박성광이 동료 코미디언 박지선과의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는 코미디언 박성광이 출연, 도전자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광은 과거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박지선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받은 것이 퀴즈로 출제돼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성광의 첫 번째 퀴즈 문제는 “개그맨 박성광의 연관 검색어에 빠지지 않는 ㅁ는 연말 시상식에서 박성광에게 공개 고백을 했으며 ‘1대 100’ 역대 우승자 중 한 명이다”였다.
정답은 2번 박지선이었고, 박성광은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박성광은 박지선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지선이를 좋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타이밍이 안 좋았다. 지선이가 나를 좋아할 땐 내가 안 좋아했고, 내가 좋아할 땐 지선이가 다른 사람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이혼한 부부 같은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이날 방송에서 박성광은 과거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박지선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받은 것이 퀴즈로 출제돼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성광의 첫 번째 퀴즈 문제는 “개그맨 박성광의 연관 검색어에 빠지지 않는 ㅁ는 연말 시상식에서 박성광에게 공개 고백을 했으며 ‘1대 100’ 역대 우승자 중 한 명이다”였다.
정답은 2번 박지선이었고, 박성광은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박성광은 박지선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지선이를 좋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타이밍이 안 좋았다. 지선이가 나를 좋아할 땐 내가 안 좋아했고, 내가 좋아할 땐 지선이가 다른 사람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이혼한 부부 같은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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