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보아, SM 멘탈관리 담당...“이수만 사장도 상담받으러 온다”
김혜민 기자
입력 2018 03 26 11:01
수정 2018 03 26 11:01
‘집사부일체’ 가수 보아가 소속사에서 ‘멘탈 관리 담당’을 맡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가수 보아(33·권보아)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보아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데리고 현재 본인이 이사로 있는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찾았다.
보아는 “이사마다 업무가 다르다. 사외이사가 3명인데, 나는 주로 어린 친구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적응하고 잘 소통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는 편”이라며 자신의 업무를 소개했다.
이에 이승기가 “매니저들도 오고, 후배들도 와서 상담하는 것이냐”고 묻자, 보아는 “맞다. 가끔 이수만 사장님도 오신다”고 말했다.
보아는 “요즘엔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이 있더라. 그걸 바꾸려고 하기 보다는 이해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양세형이 “여기서 상담을 자주 하면, 상담 실력도 늘었을 것 같다”고 하자, 보아는 “최고의 상담은 들어주는 것”이라고 자신만의 상담 노하우를 설명했다.
한편 보아는 지난 2000년 만 13세의 나이로 데뷔했다. SM 출신인 그는 2014년 SM엔터테인먼트 비등기 이사로 선임됐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이날 보아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데리고 현재 본인이 이사로 있는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찾았다.
보아는 “이사마다 업무가 다르다. 사외이사가 3명인데, 나는 주로 어린 친구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적응하고 잘 소통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는 편”이라며 자신의 업무를 소개했다.
이에 이승기가 “매니저들도 오고, 후배들도 와서 상담하는 것이냐”고 묻자, 보아는 “맞다. 가끔 이수만 사장님도 오신다”고 말했다.
보아는 “요즘엔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이 있더라. 그걸 바꾸려고 하기 보다는 이해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양세형이 “여기서 상담을 자주 하면, 상담 실력도 늘었을 것 같다”고 하자, 보아는 “최고의 상담은 들어주는 것”이라고 자신만의 상담 노하우를 설명했다.
한편 보아는 지난 2000년 만 13세의 나이로 데뷔했다. SM 출신인 그는 2014년 SM엔터테인먼트 비등기 이사로 선임됐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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