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변호사’ 서예지, 이준기 무죄 입증 변호하기 위해 법정섰다
김혜민 기자
입력 2018 06 09 21:00
수정 2018 06 09 21:00
9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무법변호사’에서는 이준기(봉상필 역)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서예지(하재이 역)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앞서 봉상필은 안오주(최민수 분) 덫에 걸려 최대웅(안내상 분) 살인 혐의 누명을 뒤집어썼다.
이날 방송에 앞서 ‘무법변호사’ 제작진은 최대웅이 살해된 사건 현장을 찾은 하재이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장 이곳 저곳을 살피는 하재이 모습이 담겼다. 냉철하고 진지한 그의 모습에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봉상필 변호를 위해 법정에 선 하재이가 눈길을 끌었다. 봉상필의 무죄를 밝히기 위한 변론을 준비해 판사와 방청객들 앞에서 강단 있는 변호를 펼치는 하재이.
과연 최대웅 살인 사건 재판 결과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하재이가 봉상필 변호에 나서며 새로운 국면 전환을 노리게 된다. 하재이가 꼴통변호사의 명성을 증명하며 봉상필의 무죄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혹은 또 다른 반전 사건이 불거질지 오늘(9일) 방송되는 ‘무법변호사’ 9회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 소탕 법정 활극이다. 이날(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