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헨리, 기안84가 차려준 밥상에 눈물 흘린 이유는...
김혜민 기자
입력 2018 07 27 13:56
수정 2018 07 27 13:56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중국에서 극적으로 상봉한 ‘얼간이 형제’ 기안84와 헨리의 재회가 그려진다.
지난 태국 여행에서 ‘얼간이 케미’를 발산하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던 두 사람은 중국에서 또 한 번 진한 형제애를 보여줄 예정.
이날 기안84는 중국에서 영화 촬영에 한창인 헨리를 위해 세트장까지 직접 찾아갔다.
대륙의 왕(?)이 된 헨리를 보며 뿌듯해하는 것도 잠시 배우로서 고충을 털어놓는 헨리 모습이 기안84는 안쓰러움을 느끼고, 손수 저녁 밥상을 차린다.
기안84가 준비한 밥상에 헨리는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
이외에도 이날 기안84는 헨리 촬영 의상을 입고 중국 황제로 변신, 얼간미를 뽐낼 예정이어서 시청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 재회한 기안84와 헨리 모습은 이날(27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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