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시즌2’ 박병은 “내가 공유 낚시계로 이끈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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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시즌2’ 박병은
‘도시어부 시즌2’ 박병은
배우 박병은(42)이 방송에서 동료 공유(40)의 낚시 스승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 채널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 시대’에는 박병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배우 이덕화, 방송인 이경규 등과 함께 ‘낚시 성지’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로 떠났다.

낚시광으로 알려진 박병은은 방송에서 “내일은 제주도에 낚시를 하러 간다”며 “공유와 같이 간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공유에게 낚시를 알려줬다”며 “(공유는) 별다른 취미가 없었는데 낚시 좋아하더라”고 덧붙였다.

이덕화는 “공유도 낚시를 좋아하나. 안 좋아하게 생겼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배우들이 작품 안 하면 할 일이 없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박병은은 고개를 끄덕였다.

박병은은 ‘낚시 부심’을 가감 없이 드러내 온 낚시광으로, 그동안 ‘도시어부’ 출연 성사 여부에 큰 관심이 쏠렸었다. 특히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지금까지 낚시로 져본 적 없다”며 낚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펼쳤다.

이경규는 박병은이 게스트로 등장하자 “낚시하는 걸 몇 번 봤는데 출중하다”며 “베스트5 안에 들어간다”고 극찬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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