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남편, 9살 연하 아니었다…“실제는 11살 차이”

가수 바다가 연하 남편과 나이 차이가 실제 11살이라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드라마 OST 보컬퀸 특집에 바다가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바다에 대해 “10살 연하 남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부담되는 나이 차 때문에 수십 번을 거절했지만, 남편의 1년여 간 끈질긴 구애 끝에 결혼했다”고 소개했다.

대기실에서 바다는 “대외적으로는 9살로 되어 있는데 사실은 11살 연하다”고 깜짝 밝혔다.

이어 그는 “결혼 발표할 때는 제가 난처할 수 있으니까 기자분들이 저를 배려해줘서 9살로 써주신 것 같다. 그래서 제가 관리를 더 할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