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재벌 부인 결혼→쌍둥이 자녀설에 입 열었다
입력 2024 03 14 13:55
수정 2024 03 14 13:55
지난 14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측은 배우 이태곤이 ‘살림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킹태곤’, ‘주부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이태곤은 “‘살림남’에서 정말 다 보여준다”고 했다.
데뷔 20년 만에 낱낱이 공개하는 민낯 일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태곤은 “재벌 부인과 결혼했다”, “쌍둥이 자녀가 있다” 등 본인을 둘러싼 각종 풍문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드라마에서는 결혼을 아홉 번 했다”며 “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기면 바로 결혼하고 싶다. 딸 갖고 싶다” 등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도 밝힐 예정이다.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이태곤이 방송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속사정을 공개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사연을 전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2005년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데뷔한 이태곤은 그간 ‘연개소문’, ‘내 인생의 황금기’, ‘보석비빔밥’, ‘황금물고기’, ‘광개토태왕’, ‘잘 키운 딸 하나’,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 인기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정글의 법칙’,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주접이 풍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존재감을 펼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였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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