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김선태, 아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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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충주맨’으로 불리는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37) 주무관이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MBC에 따르면 김선태 주무관은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 녹화에서 공무원이자 두 아들의 아빠로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충주시 유튜브를 65만 구독자를 가진 대형 채널로 키운 그는 열악한 촬영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퇴근 후 집에서는 두 아들과 놀아주는 따뜻한 육아맨의 모습도 최초로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아들들 너무 귀엽다”, “애가 둘이나 있었다니, 미혼인 줄 알았다”, “한 명은 충주맨이랑 정말 많이 닮았네”, “왜 막연히 결혼 안 했을 거라 생각했을까, 애들이 생각보다 크네, 놀랍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권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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