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 임현식, 토니안 모친과 핑크빛 소개팅 “동거 어때요?”
권윤희 기자
입력 2024 03 25 10:27
수정 2024 03 25 10:27
24일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임현식 소개팅 관련 예고편을 공개했다. 상대는 토니안의 어머니 이옥진 여사였다.
예고편에서 김준호는 아내와 사별 후 홀로 산 지 20년 차가 된 임현식에게 “20년 독거를 끝낼 소개팅을 준비했다”며 이옥진 여사를 소개했다.
이후 임현식과 토니안의 모친이 마주 앉아 소개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현식은 첫 만남에 노래로 어필했다.
토니안의 모친은 “재미있으시다. 성격도 좋으시고. 외모는 특별하게 예쁜 건 아닌데”라며 입담을 뽐냈다.
임현식은 “어젯밤에 준비해봤다”며 토니안의 모친에게 수제 사탕 목걸이를 선물했다.
이에 토니안의 모친은 “당이 있어서 단 걸 안 먹는다”고 말했다.
임현식은 “세월이 아깝기도 하고 동거 어떠냐”고 제안했다.
토니안의 모친이 “10번은 더 만나야 한다”고 답하자 임현식은 “그럼 10일만 더 만나면 되냐”고 애정 공세를 펼쳤다.
토니안의 모친은 손 마사지를 해주는 임현식에게 “손이 보드랍고 예쁘다”며 덥석 손을 잡기도 했다.
권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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