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죽은 게 다행”…박철, 신내림 받고 무당 됐다

입력 2024 05 21 11:53|업데이트 2024 05 21 14:16
유튜브 ‘베짱이 엔터’
유튜브 ‘베짱이 엔터’
배우 박철이 신내림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유튜브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서는 ‘(위험한초대 스페셜) 매화아씨! 특급 프로젝트! 배우 박철 신을 받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철은 무속인을 찾아 알 수 없는 현상의 원인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어릴 때부터 사람들이 저한테 무당을 하라고 그랬다. 그런 말을 굉장히 많이 듣고 살았다”고 고백한 박철은 “꿈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계속 나오신다. 또 이름 모를 조상님들도 나온다. 윗대 조상님들 수십 분이 자꾸 나오니까”라며 “저한테 신의 능력이 있는 건지 아니면 무엇 때문에 그런 건지 궁금하다” 무속인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이후 무속인과 천신제를 한 박철은 “조상님이 한 열두 분 정도 보였다. 나한테 오셔서 격려해 주시고 가셨다. 전부 다 보인다”라고 눈을 번쩍 떴다.

이에 무속인은 “대단한 신줄을 가지고 어떻게 살았니. 여지껏. 안 죽은 게 다행이다”라고 했다. 굿을 무사히 마친 박철은 “몸이 너무 가볍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24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한여름에 점퍼가 웬말”…이란 새 대통령 ‘패션센스’ 논란

    thumbnail - “한여름에 점퍼가 웬말”…이란 새 대통령 ‘패션센스’ 논란
  2. “좌석은 선착순입니다” 알아서 앉으라던 항공사…50년만에 결국

    thumbnail - “좌석은 선착순입니다” 알아서 앉으라던 항공사…50년만에 결국
  3. 3살 딸 앞에서 “형부 폰 뺏어” “소금 뿌려” 격렬 몸싸움…父도 책임

    thumbnail - 3살 딸 앞에서 “형부 폰 뺏어” “소금 뿌려” 격렬 몸싸움…父도 책임
  4. “母 수술 후 병원비 부담에 산 복권”…1등 당첨 ‘기적’

    thumbnail - “母 수술 후 병원비 부담에 산 복권”…1등 당첨 ‘기적’
  5. 모녀 여행 중 참변…속초서 60대女 후진 질주 “급발진” 주장

    thumbnail - 모녀 여행 중 참변…속초서 60대女 후진 질주 “급발진” 주장
  6. “초5男, 수업 중 가위로 친구 귓불 싹둑…아파하는데 ‘깔깔’”

    thumbnail - “초5男, 수업 중 가위로 친구 귓불 싹둑…아파하는데 ‘깔깔’”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