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11세 연하’에 프러포즈 성공…부모님에 인사드렸다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코미디언 심현섭이 11세 연하 여자친구 ‘울산 소개팅녀’를 향한 재프러포즈에 성공했다.

22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재프러포즈를 앞둔 심현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심현섭의 여자친구는 “현섭씨에 대한 확신은 아직 70%”라고 말했다. 반면 심현섭은 “저는 100%다. 100%가 넘을 수도 있다”며 마음을 드러냈다.

심현섭은 이날 부모님 산소가 있는 현충원에서 프러포즈를 계획했다. 부모님 산소 앞에서 여자친구 소개를 마친 그는 품 안에 넣어둔 반지 케이스를 꺼냈다.

심현섭은 “아버지, 어머니. 제가 결혼을 하고 싶습니다”라며 여자친구를 바라봤다. 그는 떨리는 손으로 여자친구에게 반지를 건넸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여자친구는 대답을 망설이며 긴장감을 고조시켰지만, 이내 “네”라며 심현섭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인터뷰에서 여자친구는 “오빠는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 밀당하지 않고 많이 좋아해 주는구나”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프러포즈 성공 후 심현섭과 여자친구는 회식을 했다. 이때 여자친구는 “(아빠가) 천천히 알아봤으면 좋겠다고 하셨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뉴스24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ㄷ여대 출신, 거르고 싶다…며느리로도 안 돼”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SNS 보니

    thumbnail - “ㄷ여대 출신, 거르고 싶다…며느리로도 안 돼”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SNS 보니
  2. 살지도 않는 곳에 위장전입…‘특공’ 당첨된 신혼부부 결말

    thumbnail - 살지도 않는 곳에 위장전입…‘특공’ 당첨된 신혼부부 결말
  3. ‘군 복무’ BTS 지민, 국군장병 위해 1억원 기부…꾸준한 선행 눈길

    thumbnail - ‘군 복무’ BTS 지민, 국군장병 위해 1억원 기부…꾸준한 선행 눈길
  4. 손잡던 사이, 이젠 끝났다…“나 암살되면 대통령 죽여라” 필리핀서 무슨 일이

    thumbnail - 손잡던 사이, 이젠 끝났다…“나 암살되면 대통령 죽여라” 필리핀서 무슨 일이
  5. 프로농구선수, 처형 살해 후 트렁크에 싣고 다녔다 ‘충격’

    thumbnail - 프로농구선수, 처형 살해 후 트렁크에 싣고 다녔다 ‘충격’
  6. 한국생활 연장 “신나요!”…한화 외국인 투수 아내, 재계약뒤 남긴 말

    thumbnail - 한국생활 연장 “신나요!”…한화 외국인 투수 아내, 재계약뒤 남긴 말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