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30세 모솔녀에 은지원 추천 “애는 괜찮은데 갔다 왔다”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이 억대 연봉을 받는 여성에게 은지원을 소개팅 상대로 제안했다.

2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연애와 결혼이 하고 싶은 모태 솔로 사연자가 등장했다.

미국계 반도체 회사에 다닌다는 사연자는 “본사에서 일하는데 재택근무를 한다. 두 분 만나려고 컴퓨터 들고 왔다. 원래는 미국 아이다호에 살고 있다”라고 ‘물어보살’ 출연을 위해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사연자는 “첫 방송 때부터 챙겨 봤다”라고 보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진지하게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제가 찾는 사람을 한 번도 못 만나봤다”라고 고민을 드러냈다. 연애는 해봤냐는 질문에 “썸은 있었는데 모태 솔로다. 소개팅도 짧게 두 시간 정도 했다”라고 말했다.

15살 때부터 미국 생활을 한 사연자는 억대 연봉자라고 밝혔다. 한국인을 만나고 싶다는 사연자에 서장훈은 한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라고 제안했다. 사연자는 이미 많은 시도를 했지만 연애로 이어지진 않았다고 전했다.

사연자는 경제관념이 뚜렷하고, 배려할 줄 알고, 대화로 문제를 풀 수 있는 자세가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장훈, 이수근에게 소개팅을 부탁했고 이수근은 “지금 ‘나는 솔로’ 오디션 보고 있더라”라고 너스레를 떤 후 “얘 괜찮은데 갔다 와서”라며 은지원을 추천했다. 그러나 사연자는 은지원을 모른다고 말하면서 김종국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뉴스24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dayBest
  1. “김건희 여사, 해군함정서 ‘술파티’ 의혹…尹부부 유흥에 안보자산 이용” 추미애 주장

    thumbnail - “김건희 여사, 해군함정서 ‘술파티’ 의혹…尹부부 유흥에 안보자산 이용” 추미애 주장
  2. “내 돈 먼저 본 사람이 임자였다”…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

    thumbnail - “내 돈 먼저 본 사람이 임자였다”…김성수, 수십억대 사기 피해 고백
  3. “60세 이상이면 200만원씩 드립니다”…주민들에 용돈 쏜 中‘억만장자’ 왜?

    thumbnail - “60세 이상이면 200만원씩 드립니다”…주민들에 용돈 쏜 中‘억만장자’ 왜?
  4. “피부과 상담실장 됐어요” 인기 걸그룹 출신 女배우가 알린 근황

    thumbnail - “피부과 상담실장 됐어요” 인기 걸그룹 출신 女배우가 알린 근황
  5. “당해보니…” 46세 女배우, 이혼 후 男이상형 확 바뀐 이유

    thumbnail - “당해보니…” 46세 女배우, 이혼 후 男이상형 확 바뀐 이유
  6. “잘생긴 배우와 ‘바람난’ 아내…중형차 한대값 쏟아부었다네요”

    thumbnail - “잘생긴 배우와 ‘바람난’ 아내…중형차 한대값 쏟아부었다네요”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뉴스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
광고삭제